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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5 (1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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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리버> <살인자들의 섬>의 작가 데니스 루헤인의 장편소설. 보혁·노사·인종·남녀 갈등이 폭발하던 1919년의 미국을 배경으로 노동 역사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건인 보스턴 경찰 파업을 심도 있게 그려냈다. '추리' 대신 진중한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씌어진 소설이다.

제1차 세계대전의 끝무렵, 미국은 그야말로 혼란기였다. 러시아의 볼셰비키 혁명의 성공으로 인해 미국 내 급진주의자에 대한 경계가 극에 달해 있었으며, 반공산주의가 태동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수천 만 명의 희생자를 낸 스페인 독감이 맹위를 떨치는 한편, 몰락했던 KKK단이 점차 속도를 내던 흑인 인권 운동에 반발하여 부활하였다.

그 결과로 일명 '붉은 여름'으로 불리는 인종폭동 사건이 미국 전역에서 발생하여 수많은 희생자를 낳는다. 또한 세계대전 참전 군인들이 돌아오며 실업자들이 대거 양산되고 치솟은 생계비 때문에 각지에서 노동 파업이 벌어졌다. 게다가 금주법의 시행으로 서민들의 불만이 팽배해져 있었다.

데니스 루헤인은 이러한 격동의 20세기 초 미국을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여내는 솜씨를 발휘한다. 짐 라킨, 존 리드, 유진 오닐 등 미국 정치·노동계의 주역들이 작품 속에서 데니스 루헤인 특유의 스피드 있는 전개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어우러져 20세기 초 미국의 시대상과 피지배층의 깊은 슬픔과 고뇌를 잘 그려냈다는 현지 언론의 평가를 들었다.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가 강추한 여름 필독서이기도 하다. 노회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책을 따로 소개하며 "최근 읽은 소설 중 단연 압권이다. <정의란 무엇인가>의 소설판이다"라고 극찬하였다.
 

상권

오하이오의 베이브 루스 : 프롤로그
위험한 임무
베이브 루스와 노동자 혁명
노동자 계급(상)

상권 용어 설명


하권

노동자 계급(하)
베이브 루스와 화이트볼
붉은 여름
베이비 베이브와 여름날의 슬럼프
보스턴 경찰, 파업하다
베이브, 남부로 가다

역자 후기
하권 용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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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전 국회의원) np_icon_arrow04.jpg
 : 최근 읽은 소설 중 단연 압권. <정의란 무엇인가>의 소설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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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더 이상 루헤인을, 황량한 보스턴 이야기로 잘나가는 영화 소재를 제공하는 탐정 소설가쯤으로 여길 수는 없다. 이번 소설은 범죄 장르의 한계를 완전히 뛰어넘은 웅장하고도 폭발적인 서사극이기 때문이다…… 『운명의 날』은 철저한 고증을 거친 장엄하고 감동적인 걸작으로, 현대 시대에 과거를 가르침으로써 역사에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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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헤인 소설 중 최고다. 역사에 대한 탄탄한 이해력이 작가로서의 역량과 어우러져…… 마치 20세기 초기의 역사를 보듯 생생하다…… 루헤인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미국인으로 살아간다는 의미의 본질을 정확히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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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러리 저널 np_icon_arrow04.jpg
 : 셰이머스 상 수상자 루헤인의 첫 번째 역사소설이야 말로 진정한 승자다. 작가는 자신의 탁월한 탐정 소설 시리즈에서 보여준 바 있는 가치들을 모두 구현해 냈다. 유려한 문장, 섬세한 무대, 복잡하고 치밀한 스토리라인, 자연스러우면서도 긴 여운의 대단원…… 그리고 무엇보다도 등장인물과 인간의 조건에 대한 작가의 변함없는 애정까지 모두. 1917년 유럽의 대전쟁이 진행 중일 무렵, 미국이 참전하면서 종전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감도 커졌다. 보스턴 경찰은 불만이 많았다. 임금은 1905년의 기준에 맞춰 있는 터라 최저생계비에도 한참 못 미쳤고 노동환경은 끔찍하기만 했다. 시 당국은 전후에 임금 조정을 하겠다는 약속마저 어겼지만 무정부주의자들이 폭탄을 던질 만큼 사회불안이 극에 달한 터라 보스턴 사람들조차 경찰 파업에 공감하지 못했다. 그리고 1919년 결국 파업을 시도했지만, '계층이 다르면 적용 규칙도 다르다'는 혹독한 사실에 직면해야 했다. 이런 혼란의 와중에 아일랜드계 미국 경찰 대니 커글린과, 갱단과 경찰 모두로부터 도피 중인 흑인 루터 로렌스 사이에 예기치 못한 우정이 싹튼다. 루헤인이 오랜 침묵을 깨고 내놓은 여덟 번째 소설은 그야말로 최고다. 그 어느 책보다 열렬히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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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포스트 np_icon_arrow04.jpg
 : 데니스 루헤인은 대담하고도 야심만만한 일을 해냈다. 말 그대로 대성공이 확실한 역사소설을 써낸 것이다. 이로써 그는 상업적으로뿐 아니라 문학적으로도 확실한 발판을 다지게 되었다. 엄청난 분량과 스케일의 이번 소설은 세계 제1차대전이 끝날 무렵, 그러니까 '사람들이 분노하고 소리치고 도랑에서 죽어가며 한편으로는 공장 밖에서 시위를 벌이는 시대'에서 출발해, 보스턴 역사상 가장 뼈아픈 사건에서 정점을 이룬다. 바로 1919년의 경찰 파업이다. 루헤인은 매우 강렬한 역사적 순간을 가장 극적으로 재현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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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트리뷴 np_icon_arrow04.jpg
 : 『운명의 날』은 역사소설의 핵심적인 재미를 담고 있다. 장대한 스케일, 정확하고 구체적인사료, 인상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에피소드, 게다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조차 궁금하게 만드는 긴박감까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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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스트 (미국도서관협회) np_icon_arrow04.jpg
 : 루헤인은 대가답게 이야기를 버무려냈으며…… 성년에 달한 미국의 의미를 정립하는 데 성공했다. 즉, 인간 개개인의 원동력을 제공하는 정서적 갈등과 끔찍한 악몽들이 동시에 한 국가를 움직이는 원동이기도 하다는 진리를 생생하게 극화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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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타임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np_icon_arrow04.jpg
 : 엄청난 분량, 거대한 스케일의 정서, 그리고 사회학적 당파성에도 불구하고, 『운명의 날』은 쉽고 부드럽게 읽힌다…… 마퀀드의 걸작 『불환지점 Point of No Return』의 통렬한 강타까지는 아니더라도, 바로 그 소설 제목으로부터 의도하지 않은 힘을 끌어낸 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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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타임스 np_icon_arrow04.jpg
 : 『운명의 날』은 역사를 다루고 있지만, 이야기 자체만으로도 충실하고 풍요로운 옛스타일의 소설이다. 기꺼이 루헤인의 최고 걸작이라고 부르고 싶으나, 그는 아직 젊다. 바라건대 우리에게 훨씬 더 많은 것을 보여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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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헤인은 보다 광범위한 역사를 다루었을 뿐 아니라, 자신의 산문을 한 차원 높여 마침내 장엄한 서사적 목소리를 터득했다…·루헤인이 이토록 힘찬 소설을 창조해낸 덕분에, 우리는 불가능한 싸움에 뛰어든 대니를 환호하지 않을 수 없다. 여러 가지 점에서, 『운명의 날』은, 존 도소 패서스의 《U.S.A 삼부작》과 마찬가지로, 인간을 갈아 만든 가혹한 책이라 부를 수 없다. 시종일관, 남자와 여자와 아이들이 불타고 터지고 총격에 쓰러지고, 두들겨 맞고, 경찰차에 치이며, 심지어 상용 탱크가 폭발하면서 뜨거운 당밀 홍수에 휩쓸리기까지 한다. 존 도스 패서스의 등장인물이라면 이렇게 말할 것이다. “여러분한테 필요한 건 총파업뿐입니다. 그리고 그건 의외로 너무도 쉬운 일입니다.” 이 소설에서 여러분은 그와 다른 얘기를 듣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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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피츠버그 타임스 np_icon_arrow04.jpg
 : 생생한 인물과 긴박한 액션으로 가득한, 짜릿한 소설…… 이 치밀하게 계산된 이야기는 대가 이야기꾼의 손에서 곧바로 현실로 뛰쳐나와 구호를 외쳐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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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데니스 루헤인
  • 최근작 : <전쟁 전 한 잔>,<밀리언셀러 클럽 대표 인기 추리소설 세트>,<코로나도> … 총 55종 (모두보기)
  • 소개 : 플로리다 대학원 시절, 미국 현대 단편문학의 거장 레이먼드 카버 등을 사숙(私淑)하며 작가로서 꿈을 키웠다. 그러나 1990년 초까지만 해도 석사 학위를 소지한 작가 지망생이 보스턴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었기 때문에, 그는 리츠 칼튼 호텔의 주차 요원으로서 일을 하며 틈틈이 글을 쓰기 시작했다. 넉넉하지 못한 환경에서도 그가 오랜 시간의 준비를 거쳐 1994년에 발표한 첫 작품 『전쟁 전 한잔』은 그에게 ‘셰이머스 상’의 영애를 안겨주었고, 이후 『어둠이여, 내 손을 잡아』, 『신성한 관계』, 『가라, 아이야, 가라』, 그리고 『비를 바라는 기도』 등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평단의 주목을 끌었다. 2001년 발표한 『미스틱 리버』는 미국 최대 인터넷 서점 Amazon.com의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5주 동안 랭크되었다. 그는 이 작품으로 그의 작품은, 세계적인 추리 문학상인 '앤소니 상' 및 '배리 상', 그리고 '메사추세츠 북 어워드 픽션 상'을 수상하였으며, 《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Amazon.com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평단과 대중의 폭발적인 인기를 동시에 모았다. 『미스틱 리버』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로도 만들어져 4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과 2004 아카데미 주요 부문 수상을 하였다.

    2003년 발표한 『살인자들의 섬』은 기막힌 반전이 힘입어 또다시 《퍼블리셔스 위클리》, Amazon.com 의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으며, 마틴 스콜세지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대작 영화 「셔터 아일랜드」로 제작되어 전 세계 3억 달러의 흥행 수입을 거두었다. 책은 국내에서도 10만 부 이상 판매되어 하드보일드 스릴러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06년 그가 직접 연출한 연극 시나리오와 단편을 모은 단편집 『콜로나도』를 출간하였으며, 여기에 수록된 단편은 『올해 최고의 단편들』, 『올해 최고의 추리소설들』에 수록되었다.

    2008년에는 신작 『운명의 날』로 또다시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일본의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에서 2009 선정작이 되었다. 데니스 루헤인의 작품들은 등장인물에 대한 심리학적 통찰과 멈추지 않고 발전해 나가는 플롯, 그리고 보스턴의 어두운 과거를 훑어 파헤치는 예리한 시선으로 문학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0년 현재 '켄지&제나로 시리즈'의 완결편인 「Moonlight Mile」을 집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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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조영학
  • 최근작 : <빅마우스 앤드 어글리걸>,<살인예언자 2>,<살인예언자 3> … 총 47종 (모두보기)
  • 소개 : 한양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추리, 스릴러, 호러 등 장르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 리처드 매드슨의 <나는 전설이다>, <임페리움>, <윈터킹>, 엘리자베스 코스토바의 <히스토리언>, 버나드 콘웰의 <윈터 킹>, 길레르모 델 토로, 척 호건의 <스트레인>, 비카스 스와루프의 <6인의 용의자>, 스티븐 킹의 <듀마키>와 <스티븐 킹 단편선> 등 40여 편의 소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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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혁·노사·인종·남녀 갈등이 폭발하던 1919년의 미국을 배경으로 노동 역사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건인 보스턴 경찰 파업을 심도 있게 그려낸 장편소설 『운명의 날』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데니스 루헤인은 미국 사회 이면에 감춰진 인종 차별, 빈민 노동자들의 분노, 계층의 아픔 등을 탁월하게 그려낸 『미스틱 리버』로 각종 주요 언론사 베스트셀러를 석권하였으며, 국내에서도 「셔터 아일랜드」의 원작 소설인 『살인자들의 섬』으로 탄탄한 독자층을 갖춘 인기 작가이다. 『운명의 날』은 '추리' 대신 진중한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씌어진 소설로서, 《뉴욕 타임스》는 "철저한 고증을 거친 장엄하고 감동적인 걸작으로, 현대 시대에 과거를 가르침으로써 역사에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한다"라고 극찬하였으며 《워싱턴 포스트》 역시 "말 그대로 대성공이 확실한 역사 소설"이라며 추리 작가의 놀라운 변신에 환호하였다.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등 주요 언론사의 베스트셀러에 등극하였으며, 2009년 일본의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에 선정, 「스파이더맨」의 샘 레이미 감독에 의해 현재 영화화 중이다.


"데니스 루헤인은 대담하고도 야심만만한 일을 해냈다. 말 그대로 대성공이 확실한 역사소설을 써낸 것이다. 이로써 그는 상업적으로뿐 아니라 문학적으로도 확실한 발판을 다지게 되었다. 엄청난 분량과 스케일의 이번 소설은 세계 제1차대전이 끝날 무렵, 그러니까 '사람들이 분노하고 소리치고 도랑에서 죽어가며 한편으로는 공장 밖에서 시위를 벌이는 시대'에서 출발해, 보스턴 역사상 가장 뼈아픈 사건에서 정점을 이룬다. 바로 1919년의 경찰 파업이다. 루헤인은 매우 강렬한 역사적 순간을 가장 극적으로 재현해 냈다." -《워싱턴 포스트》


미국 역사상 최대의 혼란기를 무대로 써내려간 역사 소설

제1차 세계대전의 끝무렵, 미국은 그야말로 혼란기였다. 러시아의 볼셰비키 혁명의 성공으로 인해 미국 내 급진주의자에 대한 경계가 극에 달해 있었으며, 반공산주의가 태동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수천 만 명의 희생자를 낸 스페인 독감이 맹위를 떨치는 한편, 몰락했던 KKK단이 점차 속도를 내던 흑인 인권 운동에 반발하여 부활하였다. 그 결과로 일명 '붉은 여름'으로 불리는 인종폭동 사건이 미국 전역에서 발생하여 수많은 희생자를 낳는다. 또한 세계대전 참전 군인들이 돌아오며 실업자들이 대거 양산되고 치솟은 생계비 때문에 각지에서 노동 파업이 벌어졌다. 게다가 금주법(禁酒法)의 시행으로 서민들의 불만이 팽배해져 있었다. 저자 데니스 루헤인은 『운명의 날』에서 이러한 격동의 20세기 초 미국을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여내는 솜씨를 발휘한다. 짐 라킨, 존 리드, 유진 오닐, 새뮤얼 곰퍼스, 루이스 파리안, 존 후버, 미첼 파머, 캘빈 쿨리지 등 미국 정치·노동계의 주역들이 작품 속에서 데니스 루헤인 특유의 스피드 있는 전개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어우러져 20세기 초 미국의 시대상과 피지배층의 깊은 슬픔과 ... np_btn_mor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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